서울의 새로운 황금입지를 선점해 분양시장의 ‘핫이슈’로 등극한 효성 중공업의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23일(화)~24일(수) 무순위 청약 계약에 나선다.
새롭게 적용된 ‘무순위 청약접수’를 통해 수많은 청약접수가 이뤄진 만큼,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이번 계약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앞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16일 진행된 ‘무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5,835건의 접수가 몰리며, 평균 33.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특히 48㎡ 타입에서는 7가구 모집에 941건의 신청이 접수되면서 134.4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올해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로 평가받았던 만큼, 향후 가치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을 시작할 때부터 주택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성공신화는 이미 예견돼 있던 일”이라며 “현재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황금입지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계약 기간 동안 주택 수요자들의 발걸음은 더욱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의 새로운 황금 알짜 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종로는 10분 대, 강남 주요지역은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위치한 내부순환로 홍제IC, 홍은IC를 비롯해 통일로를 이용한 차량이동에도 수월해 주목된다. 최적의 교통편의성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가치 상승에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도보 5분 거리에 인왕초등학교, 도보권에 인왕중학교가 위치한 만큼 최적의 교육환경과 자녀들의 안전을 갖췄다. 또한 자녀들의 학습분위기 조성에 알맞은 서대문 도서관 등도 가깝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뒤편 인왕산 등산로를 시작으로 안산, 백련산, 홍제천 등의 인근에 위치한다. 이에 입주민들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부터 걱정을 덜 수 있으며, 건강관리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홍제역과 가까운 만큼 역 주변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며 유진상가과 인왕시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지 중앙 및 주민공동시설과 연계한 광장과 다양한 식재들이 조화를 이룬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 및 유아놀이터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 피트니스, GX룸,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을 통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무순위 청약 계약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한편, 효성 중공업이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함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에서 선보인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도 무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3,835건이 접수돼 평균 61.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특히 84㎡A 타입은 2가구 모집에 730건의 접수가 몰려 36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49∼84㎡ 1,308가구 규모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