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노규성 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64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발전을 통한 산업발전 및 국가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산성본부에 따르면 노 회장은 정부 부처와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가 정보통신 정책 방향 수립에 조언하는 한편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네트워크 자문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확산에 지속적으로 공헌했다.
노 회장은 현재 산업 현장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등 ICT 기반 실기술을 적극 활용해 하여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혁신형 생산성’을 보급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새로운 생산성 개념을 정립하고 진단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민·관·학이 참여하는 혁신성장 추진협의회 발족을 추진하고 상임대표로 활동하는 등 포용적 혁신성장의 확산 및 실행을 위해 뛰고 있다고 생산성본부 측은 설명했다.
한편 노 회장은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으로 시작해 선문대학교 비즈니스데이터과학 교수, 한국디지털정책학회장,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최근 혁신성장추진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