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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기관 매도세에 23일 장 초반 소폭 하락

코스피가 23일 기관의 강력한 매도세에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9포인트(0.09%) 내린 2,212.9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0.96포인트(0.04%) 오른 2,217.61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220선을 넘었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52억, 외국인이 3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44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75%)이 올랐으나 삼성전자(-0.82%), 현대차(-0.37%), 셀트리온(-1.36%) 등 대부분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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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53포인트(-0.59%) 내린 757.4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7포인트(0.21%) 오른 763.58에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76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8억원, 8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17%), CJ ENM(-0.50%), 신라젠(-0.31%), 포스코케미칼(-1.75%), 에이치엘비(-0.24%), 스튜디오드래곤(-1.18%), 펄어비스(-2.11%), 셀트리온제약(-1.33%) 등이 내렸고, 헬릭스미스(0.27%)와 메디톡스(0.07%) 등이 올랐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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