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영환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부산특구육성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물류 생태계 조성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24일 오후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에서 ‘제2회 부산특구육성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식 KT 상무의 5G 기반 ICT 기술활용전략 강연과 부산특구의 지속성장을 위한 스마트물류 생태계 조성 기본계획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특구육성협의체는 특구 구성원 간 협력·교류 촉진을 위한 네트워킹의 하나로 부산특구의 지속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현안 공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주기능으로 하고 있다. 오영환 부산특구본부장은 “4차산업혁명 등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이든 기관이든 협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네트워킹을 통해 정책화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