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은 24일 소속사 안테나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오는 6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안녕, 나의 우주’의 공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 앨범 ‘안녕,나의 우주’의 동명 콘서트 티저영상에서는 광활한 미국 네바다주의 사막을 걷는 정승환을 배경으로 활공하는 앵글이 신보 수록곡인 ‘뒷모습’의 박진감넘치는 배경음과 만나 신비로우면서도 벅차오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타이틀곡 ‘우주선’ 뮤직비디오에 이어 비주얼스프롬 정진수 감독의 탁월한 영상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8일에 공개된 미니 2집 음반 ‘안녕, 나의 우주’로 정승환의 확장된 감성 보컬 스펙트럼을 보여준 것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공연계의 신성으로 등극한 정승환의 올림픽홀 입성으로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정승환의 데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콘서트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만 총 8번의 단독 콘서트를 초고속 전석매진시키며 정통 발라더의 정석 코스를 밟아 온 정승환의 공연 퀄리티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이틀 앞으로 다가 온 티켓 예매 오픈에도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의 감성 저변을 넓히는 세트리스트를 위해 엄선된 새 앨범 수록곡들의 첫 라이브 무대가 될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또한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정승환의 독보적인 목소리와 다채로운 감성, 심야 라디오 DJ를 하면서 엿보인 재치넘치는 모습은 공연장을 찾은 이들 사이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번 콘서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승환은 지난 18일에 발표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두루 사랑받고 있는 타이틀곡 ‘우주선’을 비롯한 미니 2집 음반 ‘안녕, 나의 우주’로 독보적인 ‘발라드 세손’ 타이틀을 거머쥔 정승환의 또한의 성장을 예고한다.
첫 올림픽홀 입성에 앞서 정승환은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하는 한편, 오늘(24일) 아리랑TV 음악 프로그램 ‘아임라이브’녹화에 참여해 감성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승환의 단독 콘서트 ‘안녕, 나의 우주’는 오는 6월 22일, 23일 양일간 치러지며 26일(금)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