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이 25일 홈플러스 본점에서 개최한 홈플러스 로드쇼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공기청정 서큘레이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일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60주년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홈플러스 본점 2층에서 ‘홈플러스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일은 이번 행사를 8월 초까지 전국 주요 13개 지점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로드쇼 행사 기간에는 신일을 대표하는 인기 여름가전을 선보인다. 서큘레이터,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선풍기, 이동식에어컨, 냉풍기 등 총 9가지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스탠드형 서큘레이터 구매 고객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블렌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60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 최초로 출시하는 ‘공기청정 서큘레이터’도 선보인다. 이는 공기청정기에 서큘레이터 기능을 더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맑은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는 제품으로, 풍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여름철 선풍기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냉방효과도 극대화한다. 조지석 신일 판매사업부 이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자사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로드쇼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부흥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