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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서 파격적인 모습 선보인 임채무, 어떤 촬영이길래?

아침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7.2%, 닐슨코리아),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열연 중인 중견 배우 임채무가 최근 남성 화보 촬영 사진이 화제다. 그는 이번 촬영을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은 물론 의상까지 평소와 다른 스타일로 탈바꿈하여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에서 삐쭉삐쭉 거친 스타일로, 부드러운 미소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의상 또한 트랜디한 컬러의 쓰리피스 맞춤 수트로 핏감까지 살렸다. 그뿐만 아니라 그레이 터틀넥에 커다란 버건디 컬러 코르사주로 포인트를 주어 캐쥬얼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배우 임채무가 안방극장에서 보여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반전매력을 선보였다는 게 촬영장의 후문이다.











임채무는 46년 차 연기자이며 13집을 낸 가수이자 테마파크 두리랜드를 28년째 경영 중인 CEO다. 한 분야에서도 그렇게 오래 활동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임채무의 활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끝없는 열정이야말로 홍삼 브랜드 한삼근을 잘 대변하는 것이며 그것을 표현하기에 남성 화보 컨셉 촬영이 적격이었다고. 보통 남성 화보는 당대에 잘나가는 젊은 모델이나 배우, 가수들이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임채무라면 충분히 그리고 완벽하게 잘 표현해 낼 것이라 확신했다고 한다.





이 날 임채무는 젊은 모델들도 힘들어 할 장장 8시간 동안의 긴 촬영을 거뜬히 마쳤다. 촬영을 마친 그는 “50년 가까이 연기자 생활하면서 CF도 많이 해봤지만 오늘처럼 사진 많이 찍어보긴 처음”이라면서도 “오늘의 내가 가장 젊기 때문에 이 젊음을 누리며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할 것”이라며 평소 긍정적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엿보였다.

보다 생생한 촬영현장을 보고 싶다면 온라인에서 임채무 인터뷰 영상과 한삼근 촬영 메이킹 필름을 확인할 수 있다.

한삼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준비 중이며, 특별한 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 ‘한삼근 블랙라벨’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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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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