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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웰빙 메뉴로 불황 타파… 소자본 창업 브랜드 ‘국민수육국밥’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민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유지하고 있어 꾸준한 매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국민수육국밥이 창업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 국민수육국밥에서는 수육국밥과 오겹수육, 곱창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다양한 입맛의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웰빙음식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까지 흡수하고 있다.







전통적인 고유의 맛이 한 그릇에 모두 담긴 국밥은 서민적이면서도 호불호 갈리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사랑받는 음식중의 하나이다. 경제 호황일 당시에는 고급 레스토랑 등 외식쪽에서도 높은 가격의 음식을 즐기는 경우도 많았지만 현재는 서민적인 음식과 가벼운 가격으로 외식을 즐기는 경우가 늘어나고있다. 진한 육수로 만든 국물과 듬뿍 들어간 영양 가득한 돼지고기까지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음식이기도 하다.

'국밥명인'이라고 불리는 이곳 프랜차이즈 본사 주식회사 썬푸드의 경우 옛 국밥 제조방식을 그대로 복원하여 특허청에서 특허 획득을 통해 그 맛을 입증했다.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경직된 창업시장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실속있는 소자본창업, 최소의 비용을 통해서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작은 자본으로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해서 창업을 준비하는 초보 창업가들 사이에서 인기다.



무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동의보감과 같은 고전 의학서적들을 연구하여 재래식 국밥을 현대적으로 다시 개발을 하고 돼지고기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재료 스무 가지를 통해 돼지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없애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국민수육국밥의 경우 전통 가마솥에 기름기를 모두 뺀 돼지고기를 24시간동안 우려내 진한 육수와 함께 어울리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다른 국밥은 고기 덩어리가 조금밖에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여기에는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기에 그만큼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국밥에만 안주하지 않고 최근 사랑받는 음식의 유행에도 주의를 기울여 2년 연구를 거듭해 곱창볶음을 개발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국민수육국밥과 함께 사랑받고 있는 야채곱창볶음은 매출을 함께 증대시키는데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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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점심에는 국밥을 찾는 손님들이 많지만 저녁의 경우 추가적으로 원하는 메뉴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메뉴의 추가는 매출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저녁에는 오겹수육과 곱창을 판매하며 고객들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수익도 늘어나게 될 수 있다.

주식회사 썬푸드의 허영 이사는 또한 “전통과 현대의 느낌이 공존하는 높은 수준의 실내 인테리어와 부담없이 누구나 쉽게 즐겨 먹을 수 있는 대중성까지 갖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소문이 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주일만 본사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고 주방일은 물론이고 홀서빙까지 모두 마스터하여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며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이러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실질적인 인건비 절감의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곳에서는 모든 물품을 일일배송을 원칙으로 해서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의 음식을 만들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곱창볶음과 국밥 모두 완제품을 진공으로 포장하여 납품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5분이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점주가 바쁜 시간에도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외식을 즐길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곳에서 실속 넘치는 창업에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면 어떨까.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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