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쓰오일 '울산권역 닥터카' 지원

에쓰오일과 울산시,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울산시청에서 ‘울산권역 닥터-카 운영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닥터-카는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전문 의료진이 구급차에 탑승해 처치와 의약품 투여, 이송 등을 통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한다. 에쓰오일은 닥터-카 운영을 위해 연간 1억원을 지원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울산권역외상센터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 받아 인력·장비 등을 갖추고 24시간 연중 운영 중으로 2016년 10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닥터-카를 시범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비 확보 어려움 등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닥터-카를 올해부터 운행 중단하려 했으나 에쓰오일의 후원으로 제자리를 찾게 됐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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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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