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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홍석천·하재숙·최주원, 매력 터지는 '초특급 씬스틸러' 총출동

“이런 ‘앙큼한 라인업’이라니!”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 홍석천-하재숙-최주원 등 톡톡 튀는 ‘초특급 신스틸러’들이 출동, 빅스타를 만들어내는 연예계의 은밀한 뒷이야기를 펼쳐낸다.




사진=아폴로픽쳐스사진=아폴로픽쳐스



오는 5월 15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는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로봇처럼 살아가려는 톱스타가 펼치는 SF인 ‘척’하는 요망한 로맨틱 멜로다. 여진구-방민아-홍종현 등 풍부한 연기력과 케미력이 돋보이는 배우들이 집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홍석천-하재숙-최주원 등 극에 통통 튀는 매력을 배가시키는 씬스틸러들이 ‘절대그이’의 조연 라인업을 완성하며 흥미진진한 열연을 예고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별을 만들어내는 톱스타 양성소 ‘KIN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매니저, 신인 배우 역할을 맡아 ‘리얼’보다 더 ‘리얼’같은 ‘연예계의 뒷이야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먼저 ‘떴다’하면 예능계를 평정하는 홍석천은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소속된 KIN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20년 경력 ‘연예계 마이다스 손’ 금은동 역으로 전격 변신한다. 손만 댔다 하면 ‘국보급 스타’를 탄생시키고야 마는 전략적 인물로, 연예계 곳곳에 엄청난 영향력과 장악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마왕준 앞에서만큼은 맥을 못 추고 기가 죽게 되면서 카리스마와 애잔함을 오가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예능까지 접수한 하재숙은 늘 예민한 톱스타 마왕준의 뒤치다꺼리 때문에 고생인 매니저 여웅 역을 맡았다. 하루 열두 번씩 마음이 바뀌는 마왕준과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사실 마왕준이 그나마 마음을 터놓는 속 깊은 인물. 특히 곁에서 잘못을 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옳지 않은 일이 벌어질 때면 강력한 ‘사이다 한 방’을 날려 마왕준을 정신 차리게 만든다.



매혹적인 패션 화보로 시선을 모았던 최주원은 마왕준이 속한 ‘KIN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배우 화니 역으로 첫 공중파 도전에 나선다. 멋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신예 스타이지만, 톱스타 마왕준보다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싶은 욕망을 품게 되면서, 극에 짜릿한 긴장감을 부여할 사건들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기존의 역할들과는 다른 색다른 연기 변신과 더불어, ‘깜짝 놀랄만한 사랑’을 펼쳐내 극에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촉발시킨다. 더욱이 세 사람은 마왕준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 스타의 촬영장 뒷모습, 시상식 무대 뒤 은밀한 이야기를 ‘리얼’보다 더 ‘리얼’하게 펼쳐내 극에 흥미로움을 더한다.

제작진은 “살벌한 홍석천, 사이다 하재숙, 탱탱볼 최주원까지, ‘절대그이’에서 색다른 변신을 감행한 배우들의 멋진 열연이 가득하다”라며 “앙큼한 라인업으로 더 특별하고 아찔해질, ‘절대그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절대그이’는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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