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오는 9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해양기술콘퍼런스(OTC)에 참가해 관련 제품을 알린다. 사진은 OTC 행사장 메인홀에 있는 포스코 부스 전경./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세계 최대 해양기술박람회인 ‘세계해양기술콘퍼런스(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12년 연속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강재 시장을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는 매년 전 세계 2,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6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행사다. 해양기자재 고객사와 함께 OTC메인홀(NRG Center)에 전시부스를 마련한 포스코는 극저온용 고망간강, 풍력타워용강, 해양구조용 극후물강 등 고부가가치 후판제품이 고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