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갤럭시폴드 출시일 불투명 ...삼성 "수주내로 정보 공지"

"31일까지 예약 확정해달라"메일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폴드의 출시일이 다시 한 번 안갯속에 빠졌다. 삼성전자는 미국 사전예약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아직 예상 출시일을 확정짓지 못했다”라며 오는 31일 전까지 주문을 유지할지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고객들이 기대하는 높은 기준까지 갤럭시 폴드를 향상시키는데 진전을 이루고 있다”라며 “수주 내로 더 구체적인 출시 정보를 공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스크린 결함 논란이 불거지면서 출시가 미뤄졌다. 삼성전자는 힌지(접히는 부분) 상·하단의 디스플레이 노출 부분을 최소화시키고 화면 보호막을 고객들이 제거하지 않도록 안내를 강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또 “5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확정하지 않은 채 제품이 배송되지 않으면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된다”라며 “주문이 취소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링크를 통해) 응답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갤럭시 폴드의 사전예약을 취소한 고객들은 비용을 모두 환불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가 구체적인 출시일을 밝히지 않으면서 실제 갤럭시 폴드의 출시는 짧게는 이달 중순부터 길게는 다음 달 이후까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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