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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 복합 상가... 롯데시네마 입점 확정 상가로 주목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집객력이 우수한 대형마트나 유명 프렌차이즈,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의 키테넌트를 확보한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앵커테넌트라고도 하는 키테넌트는 상가 내 고객을 유인하는 핵심점포를 일컫는 말로 해당 상업시설로 고객을 유인할 뿐만 아니라, 체류시간을 늘려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여, 상가 수익성과도 직결된다.

또한 키테넌트 업종은 일반적으로 5~10년 장기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 확보로 상가 전체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전라북도 전주시 송천동2가 488-3외 5필지에 들어서는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 복합 상가가 총 1,170석의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이 확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은 대지면적 6,234.00㎡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1~4층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5~6층은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선다. 주차는 법정 주차대수 184대보다 많은 389대가 가능하다.

해당 상가는 전주 북부 생활권인 송천동 중심상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택지개발지구인 에코시티 상업지역과 연결되어 있어 송천동과 함께 중심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때문에 송천동 구도심상권과 에코시티 중심상권을 아우르는 통합상권으로서의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지는 에코시티 약 12,870명, 송천동 약 68,297명, 호성동 21,322명, 우아동 약 21,926명, 동산동 24,446명, 완주군 약 21,322명 등 약 20만명이 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완주일반산업단지, 테크노벨리산업단지, 탄소국가산단, 전주1,2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종사자 약 22,199명의 소비성이 높은 직장인 수요의 흡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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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 복합 상가는 지하주차장에서 극장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한 수직적 동선으로 내부 순환이 용이하다. 또한, 각층 중앙 휴게시설로 개방감과 수평적 상호 연결 및 심플한 동선으로 상가의 연동성을 강조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스트리트형 상가보다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365일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몰형태의 상가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은 몰형태로 4계절 날씨와 상관없는 ONE-STOP-LIFE 상가이다.

층별 MD구성은 집객력이 강한 대형 앵커테넌트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1층은 패션, 잡화, 코스메릭 소형 매장과 브랜드 커피숍, 베이커리 등, 2층은 1,2층 복층으로 구성된 앵커시설을 중심으로 한 패밀리 타깃의 리테일 존 구성, 아동유아복 및 스포츠 관련 매장 구성, 3층은 건강 및 운동과 관련된 서비스 시설을 도입하여 지속적인 방문 유도(여성 고객을 위한 운동시설 및 클리닉서비스 구성), 4층은 가족단위 외식 고객의 흡수를 위한 대형 뷔페 레스토랑과 영화관 방문 고객들을 위한 FOOD COURT 등 다양한 F&B 시설, 5~6층은 영화관, VR 게임장을 중심으로 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고객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은 대형 앵커 테넌트 상가로 총 1,170석의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이 확정되어 이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송천메가월드의 경우, 연평균 80만명의 영화관람객이 찾고 있으나 2004년 오픈하여 시설이 낙후되고 리모델링 계획이 없어 롯데시네마 입점시 이보다 많은 연평균 100만명 이상의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동부대로와 송천중앙로를 중심으로 전주 시내 곳곳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전주IC가 위치하고, 반경 5km 이내에 전주역과 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 뿐만 아니라 광역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한편,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 복합 상가 홍보관은 전주시 송천동 1가 380-43번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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