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지난 9일 삼일회계법인고 가업승계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가업승계연구소를 신설한 삼성증권은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종합 컨설팅과 승계대상인 후계자의 양성지원, 상속과 증여, M&A 등 실제 가업승계 전 과정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삼일회계법인과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가업 승계를 앞둔 고객의 보유기업 지분평가 등 가업승계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성원 삼성증권 가업승계연구소장은 “가업승계의 경우 기업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시장 상황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므로 우수한 전문 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사의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기업가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