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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장 전문기업 동진침장,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제거한 ‘AMB’침구류 출시

미국ㆍ일본ㆍ중국ㆍ홍콩 등 해외 특허로 글로벌 경쟁력 갖춰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동진침장의 AMB 침구류가 주목받고 있다. 동진침장은 반세기동안 침장업 한길만 걸어온 기업으로 제면에서 완성까지 전 생산라인 One-Stop System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문회사이다.

AMB는 AntiMicroBial(항균의, 항균성을 가진)의 약자로 100% USA Cotton 인증 천연목화솜과 100% British Wool 소재를 엄선하여 100% 동진침장의 항균가공 기술로 만들어낸 제품이다. 천연 식물성 원료를 고열의 워싱과 고온의 건조 과정을 통해 깨끗하게 살균 처리하여 불순물, 미세먼지, 세균 등 유해물질을 제거한 건강침구이다. 위생적이고 부드러우며 보송보송한 촉감으로 유아나 알레르기성,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진침장은 ‘자연섬유를 활용한 AMB워싱기술’로 국내 발명 특허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홍콩 특허까지 총 5개국 특허를 획득하여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침구 워싱기술로 관련 특허를 취득한 기업은 동진침장이 유일하며 6건을 보유하고 있다.


동진침장 브랜드는 하말 쉐모아를 비롯하여 엘르, 에이프릴홈, 엔스티치, 프랑브아즈, 마리끌레르, 올리비아데코, 로렌데코, 브룸 등 침구류에서 토탈 홈 라이프스타일까지 세대와 연령층을 초월한 폭넓은 라인업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판매망은 서울 전시장 및 서울경기권 직영점 5개소, 대구 전시장 및 서문시장 직영점 1개소, 유명백화점, 대형마트, 대리점 120여개소, 자체 온라인 쇼핑몰 이베딩 등 전국에 촘촘한 On-Off Line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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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침장 관계자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이 많은 주부들이 가족의 건강을 위해 AMB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며 “특히 양모 워싱 제품은 국내에서 동진침장 브랜드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어 매장 방문과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1970년 창립한 동진침장은 1991년 침구업계 최초로 KS마크 및 Q마크를 획득하였고, 1995년 Good Design 인증, 2001년 친환경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2005년에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인 ISO9001 인증을 받아 제품과 서비스의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입증했다. 5개의 계열사와 중국강음동진침장유한공사, 대구 1ㆍ2ㆍ3공장 및 하남 물류센터 등 탄탄한 생산-유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초우량 기업이기도 하다.

한편, 동진침장 류광열 대표이사는 ‘편안하고 행복한 잠자리가 인생에 활기를 준다’라는 생각으로 동진침장을 키워온 국내 침구계 원로이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아너소사이어티는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류 대표는 침구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술 혁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2010년대 이후에만 30여 차례 총 7억여원에 이르는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1천만원을 쾌적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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