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5일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온라인 고객사의 적극적인 영업에 힘입어 하반기 중국에서의 실적 반등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원을 유지했다.
신수연 연구원은 “잉글우드랩 미국 법인의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잉글우드랩코리아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해 지난 1분기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면서도 “잉글우드랩코리아 생산설비가 지난 2월부터 다시 원활히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돼 생산 차질은 일회적인 이슈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 ODM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2분기 말부터 중국 소주법인이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