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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정성화, '알라딘' 더빙판 한국의 지니 역할로 전격 캐스팅

대한민국 정상 뮤지컬 배우이자 영화배우 정성화가 2019년 처음 만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더빙판에 지니 역할로 전격 캐스팅 됐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2019년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새로운 정수를 선보일 영화 <알라딘>에서 램프를 얻는 자를 주인으로 모시며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전지전능한 존재 지니의 한국판 더빙 주인공을 공개했다.


바로 그 주인공은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뮤지컬 No.1 배우 정성화다. 정성화는 이번 <알라딘> 더빙판에서 캐릭터 지니를 맡아 노래는 물론 더빙까지 맡게 되었다. 이번에 첫 영화 더빙에 도전하는 정성화는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관중을 압도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처음 더빙에 도전하는 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익살스러운 지니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 [팬텀], [킹키 부츠], [맨 오브 라만차] 등 걸출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계에서는 이미 독보적인 존재로 ‘믿고 보는 배우’란 수식어로 통한다. <알라딘> 영화 더빙에 참여하게 된 정성화는 “평소에 더빙이라는 장르에 도전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대단한 명작 <알라딘>에 목소리로 출연하게 되어 영광”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화는 영화 <알라딘> 홍보를 위해 조만간 라디오에서도 모습을 비칠 예정이다.

이처럼 지니와의 찰떡궁합 모습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정성화의 참여로 자막과 더빙 버전 모두 완성도를 높인 마법 같은 영화 <알라딘>은 5월 23일(목)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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