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법무법인 태평양, '미국 특허소송 최근 동향' 콘퍼런스 개최

15일 미국 시장 진출 기업 대상 특허분쟁 위험 최소화 전략 제시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태균(앞줄 오른쪽부터) 변호사와 강한길 미국변호사, 레이텀 앤 왓킨스의 케빈 윌러 변호사가 15일 열린 콘퍼런스에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태평양법무법인 태평양의 김태균(앞줄 오른쪽부터) 변호사와 강한길 미국변호사, 레이텀 앤 왓킨스의 케빈 윌러 변호사가 15일 열린 콘퍼런스에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태평양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김성진)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약 150명의 기업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특허소송의 최근 동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태평양은 미국 특허소송의 최신 동향을 분석해 미국 시장 진출 기업의 법률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자 콘퍼런스를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미국 유수 로펌인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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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지적재산권 그룹장 김지현 변호사와 레이텀 앤 왓킨스의 케빈 윌러 변호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콘퍼런스는 총 4개의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레이텀 앤 왓킨스의 마이클 모린 변호사가 ‘재판까지 가지 않고 승소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스커버리 대응 실패 사례’를 주제로 태평양의 김태균 변호사와 강한길 미국변호사 케빈 윌러 변호사 등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태평양의 강기중 변호사와 레이텀 앤 왓킨스의 더글러스 루미쉬 변호사가 ‘미국 특허 배심재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당신의 회사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수입금지 조치를 당한다면’을 주제로 레이텀 앤 왓킨스의 케빈 윌러 변호사가 발표를 이어갔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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