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중공업 “영국 법원이 1억8,000만 달러 손해배상 명령”

삼성중공업(010140)이 영국 중재 재판부에서 ‘Ensco Global IV’사에 1억8,0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을 명령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Enso의 드릴십 용선계약 취소와 관련해 영국 중재법원이 삼성중공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면서 “중재재판부의 사실관계 및 법리적 해석에 동의하지 않고 영국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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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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