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며 참가자는 프로그램 대상지와 대상자를 직접 선정, 조사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서류심사(50%)와 발표심사(50%)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6점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는 70만원, 장려는 30만원 등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자유롭게 역량을 겨루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