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이정기 연구원은 “지난 3월 출시된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의 후면 카메라 모듈 신규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일괄생산 체제 덕분에 카메라모듈 스펙 대응이 원활해 동종업체 대비 할인 요인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비중이 국내와 중화권에 고르게 분포(5:5)돼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매출 시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실적 견인의 키는 카메라모듈 부문”이라며 “국내 및 중국에서 트리플 카메라모듈 채택이 확산되면서 공급 증가와 수율 안정이 이뤄져 하반기 이익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