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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개: 그녀의 눈물' MBC 'PD수첩' 방영으로 더욱 뜨거워진 분노

현재진행형 법정 드라마 <노리개: 그녀의 눈물>의 모티브가 된 姑 장자연 사건이 최근 MBC [PD수첩]에서 다뤄지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MBC ‘PD수첩’사진=MBC ‘PD수첩’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노리개: 그녀의 눈물>의 모티브가 된 故 장자연 사건이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에서 다시 한번 다뤄지며 영화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노리개: 그녀의 눈물>은 세상을 분노케 한 여배우의 죽음과 권력의 뒤에 숨어있는 가해자, 그들의 추악한 민낯을 담은 현재진행형 법정 드라마.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2018년 2차례 연속으로 姑 장자연 사건을 보도한 데 이어, 지난 14일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혹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특히 권력에 의해 감춰져 있던 姑 장자연씨의 죽음 속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을 고스란히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재수사 종료를 앞두고 밝혀져야 할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전히 베일에 싸인 ‘姑 장자연 사건’에 대한 핵심 쟁점을 분석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끌었다. 방송 직후에는 관련 내용이 주요 포털 사이트를 장식한 것은 물론, 영화 <노리개: 그녀의 눈물>의 검색 순위 또한 상승되어, 여전히 전 국민적 관심이 사건을 향해있음을 입증했다.



여기에 오는 6월 5일 만나볼 수 있는 <노리개: 그녀의 눈물>은 2013년 개봉 당시 담지 못했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건을 둘러싼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룸으로써 모티브가 된 실화의 내용에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를 긴박감 넘치게 다뤘다. 사건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는 영화에 대해 관객들은 “보이지 않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네이버_bhm***), “이 영화는 팩트 그 자체였다”(네이버_are***) 등의 내용으로 아낌없는 지지를 보이고 있어, 오는 6월 변화를 이끌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전 국민이 주목하는 현재진행형 법정 드라마 <노리개: 그녀의 눈물>은 오는 6월 5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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