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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민간인 발라더’ 규현, “입소 전 유희열이 준 선물, 반납하고파”

소집해제를 마치고 돌아온 민간인 발라더 규현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군 입소 전 마지막 방송은 물론 소집해제 후 첫 방송을 스케치북과 함께하는 규현은 민간인이 된 후 처음으로 발표한 곡을 스케치북에서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규현은 군 입소 전 마지막 방송 때 MC 유희열로부터 받은 선물을 다시 가져와 “반납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에 MC 유희열은 녹화 현장에 참석한 분들 중 입대를 코앞에 둔 관객에게 이 선물을 다시 대물림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발표한 자작곡 ‘애월리’로 반가운 목소리를 선물한 규현은 소집해제 후 하루도 쉬지 않고 열일 중인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규현은 “유희열과 꼭 같이 작업을 하고 싶다”며 유희열의 연락처를 받기 위해 무대에 휴대폰을 가지고 올라오는 집착을 보이기도 했는데, 과연 규현이 유희열의 연락처를 받았을지는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본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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