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박주희는 10년 만에 ‘가요무대’ 무대에 올랐다. 트렌디한 올 블랙의 의상으로 세련된 매력을 뽐낸 박주희는 자신의 곡 ‘자기야’를 열창했다. 박주희는 경쾌한 노래를 들으며 풋풋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신청자의 사연을 담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박주희는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요무대’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하며 오랫동안 박주희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해 열정적인 무대로 화답했다.
한편 박주희는 국민 애창곡인 ‘자기야’, ‘오빠야’, ‘왜 가니’, ‘그대 가는 길’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3월 ‘청바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발라드 ‘작은 아이’를 발매하며 발라드 퀸으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