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오른쪽) KB손해보험 사장이 28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2019 KB희망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날 본사 사옥과 아름다운가게 등 10곳에서 바자회를 열고 자사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6년부터 희망바자회를 개최해왔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KB손해보험은 28일, 서울 역삼동의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9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4회째를 맞은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올해 바자회는 메인 행사장인 KB손해보험 본사를 포함해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노원공릉점 등 총 10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 날 바자회에는 양종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물품과 KB금융그룹의 광고 모델인 김연아 씨, 배우 조인성·신민아 씨 등이 기부한 물품 총 11만2,000여점을 판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