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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10년만에 브랜드 리브랜딩

브랜드스토리, 캠페인슬로건, BI 등

사진제공=피자알볼로사진제공=피자알볼로



수제피자 전문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브랜드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2005년 대한민국 서울 목동에서 시작한 토종브랜드로서 새로운 10년과 제2의 비상 이라는 방향으로 10년만에 브랜드 스토리, 캠페인 슬로건, BI, 브랜드경쟁력 등을 리브랜딩 했다.

‘브랜드 스토리’는 실패를 두려워 않고 동력비행기를 성공시킨 라이트 형제처럼, 서로를 의지하고 응원하며 피자도우와 소스를 연구해내어 브랜드를 탄생발전시킨 창업주 알볼로형제(형 이재욱, 동생 이재원)의 스토리를 ‘하나의 날개로는 날 수 없기에’ 라는 주제로 담아 냈다. 피자알볼로의 제품과 스토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응원이 될 수 있도록 날아오르겠다는 브랜드의 염원을 담아낸 스토리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원래 피자는 둥글고 나누는 거니까요’라는 메시지로 피자알볼로가 기업으로서 사회와 소통하고,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방향을 뜻한다. 피자의 둥근형태를 세상의 화합으로, 조각으로 나눠 먹는 형태를 ‘나눔’으로 빗댄 슬로건이다. 기존 피자알볼로의 어깨피자캠페인, 꿈을피자캠페인, 웃을꽃피자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 낸 리브랜딩 포인트 이다.

브랜드 이미지(BI)는 피자알볼로의 핵심가치인 ‘수제피자’를 나타내는 손과 ‘비행하다, 비상하다’ 라는 뜻의 알볼로(alvolo)’라는 브랜드 네임을 비행기로 동시에 형상화했다. 핸드메이드라는 피자알볼로의 차별화 포인트를 로고 타입에 새겨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FIRST CLASS PIZZA’ 라는 태그라인을 통하여 브랜드의 방향성을 함축하여 표현하고 있다. 비행기 일등석이 최고수준의 식사,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권리가 보장 되듯, 가능한 가장 좋은 재료를 쓰고 시간과 품이 더 들더라도 원칙에 따라 하나 하나 만드는 일등 피자, 그것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최선의 편익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브랜드의 많은 포인트들에 리브랜딩 요소들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리브랜딩의 결과들을 가장 먼저 확인 할 수 있는 곳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치직영점”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많은 고객들이 새로워진 피자알볼로의 스토리와 열정, 슬로건을 담은 리브랜딩 요소들을 재미와 관심을 가지고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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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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