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에스엠, 신인그룹 성장·대표 아티스트 활동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 강화

미래에셋대우 리포트

미래에셋대우(006800)는 30일 에스엠(041510)(SM)에 대해 NCT, WayV 등 신인 그룹 성장 및 엑소 등 대표 아티스트 활동 재개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 강화를 전망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NCT(엔씨티)는 데뷔 30개월 만에 월드투어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팬덤을 키웠고 WayV는 중국 내 음악 활동뿐 아니라 매니지먼트 방면에서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4월 활동을 재개한 엑소는 올해부터 소속 멤버의 순차적 입대에 따른 다변화된 구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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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했던 자회사에 대해서는 “SM C&C는 신규 광고주가 늘었고 비수기에서 벗어난다”며 “키이스트는 드라마 편성이 하반기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부진한 1·4분기 실적 및 업종 리스크 부각으로 에스엠 주가가 부진했지만 개선 가능성을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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