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032350)은 중국건축고분 유한공사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인테리어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750억원이다. 회사 측은 “건축 실시 설계 확정 및 인테리어 설계가 확정되고, 이를 기준으로 한 전기, 설비, 소방, ICT, 보안, 장비 및 가구 설계 등 후속 설계가 확정됨에 따라 인테리어 공사 발주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