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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강지환-경수진, 과녁 뒤에서 펼쳐진 '아찔 키스' 포착

“’진록 커플’의 설렘 폭발 열애 현장 공개!”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강지환-경수진의 아찔한 ‘양궁장 키스’ 현장이 포착됐다.

6월 8일(토)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하는 TV CHOSUN ‘조선생존기’ (연출 장용우 / 극본 박민우 /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 속 강지환-경수진의 양궁장 ‘몰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강지환과 경수진은 ‘조선생존기’에서 각각 전직 양궁 선수였지만 7년 후 계약직 택배 기사로 일하는 한정록 역과 유복한 가정에서 사랑 받고 자란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이혜진 역을 맡아 환상의 ‘커플 호흡’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한정록-이혜진 ‘록진 커플’의 7년 전 뜨거웠던 열애사가 공개되며, 이들이 펼쳐나갈 이야기에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록과 이혜진은 양궁 국가대표인 한정록의 연습장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기고 있다. 양궁 과녁 뒤에서 편안한 포즈로 데이트를 하던 두 사람은 곧 서로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하며 케미스트리를 점화한다.



뒤이어 이혜진이 한정록에게 귀여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국대 남친’을 응원하자 한정록은 이혜진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것. 동료들이 본격적인 양궁 연습에 돌입해 화살이 과녁에 꽂히는 와중, 달콤한 스킨십을 이어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은밀한 긴장감과 설렘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7년 전 연인 사이에서 2019년 ‘구남친-구여친’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함께 조선 시대로 떨어지며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고생길 커플’로 쫄깃한 서사를 이어나가게 된다. 서로를 다시 만나게 된 후, 인생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두 사람의 ‘운명공동체 행보’가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지난 4월 말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맑은 날씨 속 ‘첫사랑 남녀’의 열정 가득한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해,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신이 완성됐다”며 “극 초반 시청자들에게 은혜로운 ‘떡밥’을 대량 생산할 ‘록진 커플’의 사랑스러운 장면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와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이다. 2019년을 힘겹게 살아가는 청춘과 신분제에 능력이 묶인 조선시대 청춘이 세상을 호기롭게 뒤바꾸는 과정을 그리며 통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예고한다. 오는 6월 8일(토)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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