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비헤이브글로벌은 전 세계로 송출되는 ‘틱톡’의 중국 및 글로벌 인터내셔널 광고 대행 권한을 취득하게 됐다.
틱톡은 현재 150여개 국가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1분기와 4분기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으로 꼽히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김세중 비헤이브글로벌 공동대표는 “전 세계 쇼트클립 동영상 열풍을 일으킨 ‘틱톡’은 최근에도 사용자가 지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틱톡은 글로벌 마케팅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안에 나설 수 있는 매력적인 광고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FSN 광고그룹의 해외사업 확장과 실적개선 차원에서도 이번 광고 계약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