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에서 ‘삼성 일렉트릭 플레이그라운드’를 열고 갤럭시 S10 5G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갤럭시 S10 5G를 호주에 출시한 바 있다.
소비자들은 삼성 일렉트릭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갤럭시 S10으로 빛의 파장을 보내고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320개 ‘다이내믹 라이트 폴’과 6.5m의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탑재한 ‘인피니티 슬라이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갤럭시 S10을 이용해 시드니 항과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셀피를 촬영할 수도 있다.
차경환 삼성전자 호주법인 모바일 부문장(상무)은 “호주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비비드 시드니’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호주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 등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