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앤씨는 지난달 말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업장의 매입과 관련해 우선 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업장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해 있다. 사업장은 올해까지 영업을 종료하고, 2020년 상반기 이전을 예정하고 있어 일괄 명도가 가능하다.
서울디앤씨 관계자는 “사업장의 우선 협상대상자가 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의 우선협상자로 선정 이후 후속 일정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재명기자 nwo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