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쁘띠 아만다' 여름의 시작에 만나는 힐링 영화, 6월 27일 개봉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치유의 여정을 그린 영화 <쁘띠 아만다>가 오는 6월 27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알토미디어(주)사진=알토미디어(주)



치유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쁘띠 아만다>가 6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쁘띠 아만다>는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을 딛고 서로 의지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스물 네 살 삼촌 ‘다비드’와 일곱 살 조카 ‘아만다’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만다’와 엄마 ‘상드린’, 삼촌 ‘다비드’의 평화롭고 행복한 일상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상드린’을 떠나보내고, 슬픔에 잠긴 ‘아만다’와 ‘다비드’의 모습과 함께 ‘상실에 대한 촘촘하고 사려 깊은 위로’라는 카피가 이어지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처음에는 상실을 이겨내지 못하고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 차 있던 ‘아만다’와 ‘다비드’가 점점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과 응원을 보내게 한다. 특히, ‘여름의 시작에 만나는 힐링 한 조각’이라는 카피와 함께 ‘아만다’와 ‘다비드’가 일상으로 돌아가 오늘의 행복을 찾아 나서는 모습은 앞으로 그들 앞에 놓일 찬란한 미래를 기대케 하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앞서, <쁘띠 아만다>는 2018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걸작! 다시 일어서는 힘을, 조용하고 감동적으로 축복한다”(할리우드 리포터), “진심 어리고 정직한 연기를 보여주는 고요한 힐링 영화”(더 가디언) 등의 극찬을 받아 매직랜턴상을 수상했고,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는 그랑프리와 최우수 각본상의 2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프랑스 개봉 당시 “깊게 가슴을 때린다. 실로 완벽한 영화!”(르 피가로), “미카엘 허스 감독의 정점에 있는 작품”(까이에 뒤 시네마) 등의 호평과 더불어 스크린 수 대비 오프닝 최다 관객 수 동원, 당시 40개 언론사가 참여한 언론 평점 5점 만점 4점, 관객 평점 역시 평균 4점을 기록하며 프랑스 매체와 관객들로부터 압도적인 찬사를 받았던 <쁘띠 아만다>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상영과 CGV 컬쳐 DAY 특별 상영 이후 국내로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은 “있는 그 자체로 슬픔을 직시하는 시선이 좋았고 감정의 파도가 격하게 넘실거린다”(김**_왓챠), “아이와 어른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한 동반 성장 영화”(국**_왓챠), “슬프고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제대로 감정을 건들일 줄 아는 프랑스 영화”(trave****_트위터), “사랑스러운 아만다를 봐주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을 것”(naripl****_트위터), “뱅상 라코스테의 연기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je****_CGV), “엘비스가 건물을 떠나도 삶은 계속된다”(무혈**_CGV), “남겨진 아만다와 삼촌 서로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했으면 좋겠다”(ys****_CGV),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기에’라는 문장이 머리를 맴돈다”(_ri__m****_인스타그램) 등 압도적인 호평 세례를 보내고 있다.

상실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치유의 여정을 그려내며 관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쁘띠 아만다>는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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