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역 내 대기업이 들어서면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해 이들을 위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새롭게 조성되는 등 연쇄적으로 개발호재가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유입되는 인구는 대개 기업체의 근로자이기 때문에 해당 도시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젊은 인구구조가 형성되기도 한다.
실제 이천시는 대표적인 산업기반도시로, 반도체 대기업인 SK하이닉스가 위치해 기업 호황에 따른 경제 견인효과가 돋보인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인 평균 연봉이 1억737만원으로 가뿐하게 1억원을 넘겼을 뿐 아니라 연간 영업이익률 또한 51.5%로 ‘꿈의 영업이익률’을 넘기는 등 최고조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최근 이천시에 10년간 2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이천시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이천 내 5만3000㎡ 부지를 매입해 공장 증설을 계획했으며 향후 ‘스마트에너지센터’를 조성해 열병합 발전소까지 지을 예정으로, 이에 따른 이천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천시는 이러한 효과로 젊은 층의 인구증가가 뚜렷하다. 이천시의 인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약 2천여명 증가에 그쳤던 반면 SK하이닉스가 총 15조원을 투자해 D램 생산라인 ‘M14’를 준공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3년간 1만여명이 증가했다. 이중 30~40대 연령층의 비율이 약 66%에 달해 이천시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젊은 도시’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로 오는 2030년에는 인구 3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돼 다시 한번 그 효과를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이천이 지지 않는 호황을 누리는 대기업을 배후에 업고 안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형성한 가운데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가 분양을 앞둬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아파트 299세대, 오피스텔 180실의 총 479세대로 조성되며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가 들어서는 안흥동은 이천종합터미널, 미란다호텔 등 이천의 중심시설과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향후 이천을 대표하는 중심주거지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노후화 아파트가 대부분인 일대의 17,000여세대 핵심수요뿐 아니라 이 외에도 부발읍, 마장면, 신둔면, 백사면 등 주요 기업체에 종사하는 직주근접 수요 33,270여명까지 두툼한 수요를 배후에 두게 된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돋보인다. 지난 2016년 개통한 경강선을 통해 강남까지 47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영동, 중부고속도로, 3번국도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및 기타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2021년 완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까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앞서 공급된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와 함께 최고 49층의 고층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인근 단지까지 더해지면 약 3,00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 초고층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또 수도권의 여러 도시들이 부동산 규제로 인해 청약, 전매 등에 강력한 제약이 걸린 상황에서 이 단지는 비규제단지로서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시행자는 아시아신탁, 위탁자는 페라즈리얼티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진리동 58-6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