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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얀마·이란·나이지리아 고위공무원 초청 연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UN 해비타트의 ‘국가 도시정책 프로그램 초청연수’를 16~22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제사회에서 도시정책 수립 및 개발에 기여한 LH의 역할과 경험을 높이 평가한 UN 해비타트의 제안에 따라 LH가 추진하게 됐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 이란, 미얀마 3개국 고위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도시정책, 스마트시티 전략 등을 주제로 워크숍, 강의,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개발경험과 기술을 공유했다.


UN 해비타트 파견 중인 국토교통부 이기봉 과장은 “이번 방한 연수는 LH의 도시주택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각국의 정책수립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사업 발굴로 LH를 비롯한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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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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