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인천공항 운행 직통버스 하루 6회로

내달부터 2회 늘려

경북 상주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직통 정기노선버스가 하루 왕복 4회에서 7월 1일부터 6회 늘어난다.

상주시는 운송사인 코리아와이드 진안 측에서 승객 증가로 2회 추가 운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 노선버스는 북대구 터미널-상주=인천공항으로 연결되며, 도착 지점은 인천공항 T1(제1여객터미널)과 T2(제2여객터미널)며, 터미널 간 운행시간은 2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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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출발 시각은 00시 30분, 04시 30분, 06시 30분, 09시 20분, 13시 20분, 16시 30분이다. 인천공항 출발시각은 T2는 05시 50분, 09시 50분, 12시 10분, 15:00, 18시 50분, 21시 50분이며, T1은 06시 10분, 10시 10분, 12시 30분, 15시 20분, 19시 10분, 22시 10분이다.

운임은 일반이 28,200원, 심야할증 31,000원이며, 초등학생은 50% 감면된다. 소요시간은 T1은 3시간 10분, T2는 3시간 30분이다. 매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앞에 있는 매표소와 버스타고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

버스운행 횟수 증가로 시민들의 인천공항 이용이 편리해지고, 인근 문경시·예천군·의성군 주민들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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