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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장도연, 김래원에 특급 레슨 받자마자 입질..더 뜨거워진 경쟁

개그맨 장도연이 김래원에게 낚시 비법을 전수받으며 자신감을 충전한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오늘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95회에서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김래원에게 특급 레슨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오도열도에서의 두 번째 날, 도시어부들은 만선을 기대하며 긴꼬리벵에돔 낚시에 나선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기상악화로 모두가 잔뜩 긴장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그러나 ‘낚시 초보’가 걱정됐던 김래원은 장도연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낚시법을 친절히 설명하며 스윗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한다. 이에 장도연은 “낚시가 이렇게 재밌는 거였다니”라며 폭풍 감동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김래원이 장도연에게 “이제 완벽해요. 고기만 잡으면 돼요”라며 낚싯대를 건네자마자 입질이 왔다고. 장도연은 김래원의 배려와 가르침에 감탄하며 낚시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듯 “남들이 백날 가르쳐줘도 몰랐는데, 이제 알겠다”라고 말해 어떤 고기를 낚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래원은 점심식사로 비빔밥을 먹는 도중 이덕화를 향해 “제가 비벼드려도 될까요?”라고 말해 큰 감동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덕화는 “역시 스윗하다”며 김래원의 배려심 넘치는 모습에 찬사를 보냈고, 이를 질투한 이경규는 자신의 양손을 비비며 “형님 제가 떠먹여 드려도 될까요?”라며 패러디해 폭풍 웃음을 안겼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낚시의 메카’ 오도열도에서 첫 황금배지를 손에 잡은 김래원이 두 번째 낚시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오늘( 27일) 밤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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