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기업 최상위 업체로도 선정됐다.
SK건설은 지난 2014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평가부터 올해 발표한 2018년 평가까지 건설업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19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SK건설은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처음 실시된 2011년 이후 8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은 “SK건설 구성원 모두가 비즈파트너사의 경쟁력이 곧 SK건설의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