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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2019년 암예방 홍보대사 위촉..건강한 이미지 살려 메시지 전달

팔색조 매력남 개그맨 이승윤이 보건복지부 2019 암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평소 개그맨 이승윤은 국민 헬스보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방송에서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얘기해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승윤 씨의 건강하고 친근한 모습이 “암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전했다.

사진=보건복지부사진=보건복지부



홍보대사 이승윤 씨는 지난 보건복지부 위촉인터뷰를 통해 “시작이 반인만큼 생활 속에 작은 실천들이 모여 건강한 삶이 만들어져 간다”라며, “앞으로 암예방 홍보대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암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을 알리는데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보대사 이승윤은 향후 1년 동안 암예방 수칙 중 ▲건강식습관, ▲금주, ▲운동, ▲암검진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 2030세대를 중심으로 암예방 생활수칙 실천 메시지를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대표 캠페인 콘텐츠로는 MC 이승윤이 전설의 암예방 고수를 만나 그 비법을 전수받는 1인 예능극 ‘내공 9단 암예방 고수를 만나다’와 이승윤 씨의 건강식습관 및 운동 TIP을 만나볼 수 있는 암예방 수칙 도전기 ‘이승윤의 헬시라이프’ 등이 있다.



암예방 홍보대사 이승윤 씨가 참여한 캠페인 영상과 다양한 암예방 관련 콘텐츠 등은 오는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SNS 채널과 암예방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 페이스북에서는 홍보대사 이승윤 씨 캠페인 영상 오픈을 기념하며 ‘감상평 댓글 이벤트’, ‘나도 도전 헬시라이프’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생활 속 작은 변화로 암(癌)도 예방할 수 있다는 점과 구체적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2006년 국민 암예방 수칙*을 제정하고 매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그동안,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암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언어유희 암예방 10대 수칙’, 암검진 캠페인 영상 ‘밥 잘 먹는 그냥 누나’ 등 쉽고 친근한 암예방 캠페인 콘텐츠를 제작·확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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