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유통 사료 연중 수거 검사 실시

인천시는 관내 사료 제조업체와 수입업체에서 생산·유통되는 사료에 대해 연중 수거검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에는 사료제조업 등록업체가 지난 1월 기준으로 261개소(단미 106, 배합 30, 보조 16, 수입사료 109)가 있다. 수거 검사는 등록성분(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등), 수분 등 품질 관련 성분과 중금속, 곰팡이, 멜라민, 잔류 농약 등 안전성 관련 성분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결과 부적합 사료로 판정될 경우 사료관리법에 따라 제조·수입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제품폐기명령 등 행정 처분이 따른다. 사료는 종류에 따라 단미사료, 보조사료, 단미사료, 배합사료가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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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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