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는 국민임대, 기존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공사의 다양한 임대주택에 배치되어 입주자 대상 실태조사와 심층상담을 통해 입주자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한 후 주거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한다.
모집대상 코디네이터는 총 20명(포천 1명, 수원 4명, 안성 10명, 하남 5명)으로, 근무형태는 주5일·일 5시간 근무이며, 계약기간은 채용한 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채용을 통해 구직자에 일자리 제공하고 입주민에게 고품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식조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