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시공사,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제도 도입→20명 채용 예정

경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안정 및 정신적·심리적 지원 등을 하기 위해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제도’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는 국민임대, 기존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공사의 다양한 임대주택에 배치되어 입주자 대상 실태조사와 심층상담을 통해 입주자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한 후 주거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한다.


모집대상 코디네이터는 총 20명(포천 1명, 수원 4명, 안성 10명, 하남 5명)으로, 근무형태는 주5일·일 5시간 근무이며, 계약기간은 채용한 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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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채용을 통해 구직자에 일자리 제공하고 입주민에게 고품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식조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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