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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SK매직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사진제공=SK매직SK매직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사진제공=SK매직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이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받아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SK매직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 22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가 에너지 효율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지 위너상은 1997년에 재정되어 해마다 에너지 효율 향상에 노력한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산업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을 유도하고 에너지 기기의 효율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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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인 SK매직의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는 얼음정수기 최초로 인버터 제어 방식의 BLDC 컴프레셔를 적용해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월간 소비 전력량을 61% 절감한 점과 네 방향(4way)의 냉매 전환 밸브를 얼음 정수기에 적용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필중 SK매직 마케팅본부장은 “SK매직은 가스레인지와 정수기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을 시작으로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공기청정기 등 주력제품이 모두 수상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 및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SK매직만의 차별화된 에너지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출시한 SK매직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는 국내 최초로 정수, 냉수, 온수, 조리수는 물론 얼음까지 직수로 만들 수 있다. 기존 얼음 정수기들은 물탱크에 고인물로 얼음을 만든 후 세균 번식 우려가 있는 아이스룸에 보관했지만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는 직수로 정수된 물로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하루에 2번 3시간 동안 아이스룸을 살균해 주어 오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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