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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眞’ 김세연, 작곡가 김창환 막내딸

2019 미스코리아 眞(진) 김세연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인 작곡가 김창환의 막내딸로 밝혀졌다.

12일 한 매체는 김세연의 아버지가 김건모, 클론 등을 발굴한 스타 작곡가 김창환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양문숙 기자/사진=양문숙 기자



앞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였던 이석철·이승현 형제는 지난해 10월 미디어라인의 문영일 PD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으며 김 회장이 이를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아버지인 김창환은 딸의 미스코리아 당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더이스트라이트로 법적 분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이석철·이승현 형제에 대한 아동학대와 아동학대방조 혐의에 대해 문영일 PD에게 징역 2년을, 김창환 회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김 회장은 판결에 불복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김세연은 지난 11일 진행된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공식 프로필 속 키는 171.3cm에 몸무게는 54.4kg이다. 김세연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꾸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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