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유진투자증권 '유진 챔피언 차이나 ETF 랩어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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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본토 상위 50개 종목 주가지수 추종




유진투자증권(001200)이 국내에 상장된 중국 주가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차이나 ETF 랩어카운트(목표달성형)’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국내에 상장된 ‘KODEX 중국본토 A50 ETF’를 분할 매수해 수익을 추구한다.


KODEX 중국본토 A50 ETF가 추종하는 ‘FTSE China A50’은 중국의 상하이 및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본토 주식 중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주가지수다. 다수의 국영기업을 포함한 우량 기업 주식들로 이뤄져 있으며, 투명한 회계 기준을 따르는 대기업과 대형금융사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대상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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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챔피언 차이나 ETF 랩어카운트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를 기준으로 중국증시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수준을 판단해 이 지수가 과거 10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아래로 떨어졌을 때만 투자자산을 편입하는 가치투자 전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유진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팀이 투자자로부터 권한을 일임 받아 정해진 투자전략에 따라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투자자들은 매월 보고서를 통해 운용 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기간 내 목표수익률(보수 차감 후 수익률)을 달성하면 자동 청산되며 청산 후 재설정도 가능하다. 중도 해지가 가능하나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가입 전 투자설명서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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