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MS ‘애저’ 기반 AI·데이터 개발

‘티맵주차’ 첫 적용…건강·유통 확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를 기반으로 개발된 SK텔레콤 ‘티맵주차’ 애플리케이션의 모습. SK텔레콤은 애저를 기반으로 AI와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다./사진제공=SK텔레콤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를 기반으로 개발된 SK텔레콤 ‘티맵주차’ 애플리케이션의 모습. SK텔레콤은 애저를 기반으로 AI와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SKT)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애저’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한국MS는 SK텔레콤이 애저를 이용해 차세대 AI·데이터 통합데이터플랫폼(UDP)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양사가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SKT가 지난달 출시한 주차 솔루션 ‘티맵주차’가 애저를 사용하는 첫 번째 모델이다. 티맵주차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애저의 플랫폼 서비스(PaaS)를 이용해 설계와 상용화 기간도 단축됐다. ‘애저’는 데이터 저장·관리를 위한 재해 복구와 복원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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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지난 5월 MS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프로그램(JIP)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AI, 5세대(5G)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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