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손자회사인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를 분할해 영화 제작 시장에 진출한다.
네이버는 플레이리스트를 분할해 존속회사 플레이리스트와 신설회사 세미콜론스튜디오로 나눈다고 15일 공시했다. 양사의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0.7872794 대 신설회사 0.212706이다. 신설회사인 세미콜론스튜디오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제작과 배급 업무를 맡고 플레이리스트는 기존 사업인 온라인 영상물(웹드라마)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