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미래에셋대우, AI ‘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 특허 등록

미래에셋대우(006800)가 인공지능(AI)기반 ‘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의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는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팀에서 자체개발한 서비스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자동으로 스팸성 뉴스를 걸러주는 기능이다. 현재 미래에셋대우의 대표적 온라인 거래매체인 카이로스(HTS)와 mStock(MTS) 시황뉴스에 자동으로 반영되어 온라인 고객들이 이용 중에 있다.

관련기사



이 기술은 금융뉴스에 특화된 딥러닝 알고리즘으로써 기존에 특정단어를 입력해 단순 필터링 하는 수준과는 달리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특정 스팸 단어를 포함하는 문서뿐만 아니라 뉴스의 의미를 인식해 정상 뉴스와 스팸 뉴스를 다각도로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대우 김범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AI를 활용한 스팸뉴스필터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반복되는 광고를 뉴스에서 걸러내 원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해당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고도화 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