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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은 작년 콘서트에서 체력적인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며 올해는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밝혔다. 특히 야외 스포츠인 골프에 빠져있다 보니 살이 너무 탔는데, 동네 어르신이 보고 “연예인이 너무 탔다며 관리를 해야 하지 않겠나”며 걱정 섞인 꾸지람을 하셨다는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덧붙여 왠지 죄송한 마음이 들어 앞으로는 피부관리에도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여러 이야기가 이어진 술자리에서 토니안과 이재원은 SNS에 대한 서로의 소신을 밝혔는데. 이재원은 요즘 포털 사이트에 하루가 멀다고 흉흉한 소식이 전해져 인터넷 켜기가 겁이 난다며 많은 연예인이 SNS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는 의견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토니안도 동감하며 SNS는 잘 쓰면 득이 되지만 지나치게 남의 시선에 신경 쓰다 보면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직업인 만큼 적당한 조절이 필요하다는 소신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후 또 다른 1세대 아이돌 ‘핑클’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재원은 완전체 ‘핑클’의 모습에 ‘무한도전’ 토토가 때 자신들의 모습이 생각나 왠지 마음이 찡했다며 ‘핑클’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시청자들의 H.O.T. 완전체 캠핑 여행을 추천하는 댓글이 쇄도. 이재원은 중학교 때 이후 캠핑가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토니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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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음주 생방송 ‘TL’은 1세대 아이돌 토니안, 이재원이 친구 혹은 후배들과 함께 술 한잔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는 SM CCC LAB의 신개념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