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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천동 재개발사업’ 가속화… 7월 분양하는 ‘광천 e센트럴스퀘어’ 이목 집중

-광주 서구 지역 부동산 들썩…집값 상승부터 우수한 청약경쟁률 기록

-‘광천동 재개발사업’…광주 최대 규모, 8,800여가구 규모 신흥 주거타운 형성 전망

-서구 광천동에 조성 예정인 ‘광천 e센트럴스퀘어’도 각광

<'광천 e센트럴스퀘어' 투시도><'광천 e센트럴스퀘어' 투시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일대에 주택 개발사업이 추진되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광천동 일대는 생활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혀 있는 금남로·충장로의 구도심과 교통, 상업, 업무가 계획된 신도심 상무지구·수완지구가 양 옆으로 위치해 있어 입지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광주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42만6,38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경우 주거와 상업, 업무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8,800여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광천동에 들어서는 ‘광주 호반 써밋플레이스’(2020년 1월 입주예정)는 지난 2016년 6월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94㎡(37층)의 분양가가 4억3,370만원었지만 이달 5억8,754만원을 기록하며 3년만에 1억5,384만원이나 올랐다.

같은 구(區) 농성동에 위치한 ‘농성 SK뷰 센트럴’(2017년 분양)도 집값이 상승했다. 전용면적 84.99㎡(1층) 초기 분양가 3억3,030만원에서 이달 4억4,780만원에 거래되며 1억1,750만원이나 올랐다.

청약경쟁률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5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분양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 결과 4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9,261명이 몰리며 평균 67.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광천동과 맞닿아 있으며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이처럼 우수한 개발호재와 입지로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달 광천동 일대에 새 단지인 ‘광천 e센트럴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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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3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 총 307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는 입지와 생활인프라가 훌륭하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광주점)과 이마트(광주점), 광천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CGV, 광주 유스퀘어 등도 인접해 있어 문화 및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효광초가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은 안심하고 통학을 시킬 수 있다.

또한 금남로·충장로와 상무지구·수완지구가 인근에 있으며 광주 전역을 빠르게 잇는 죽봉대로 및 무진대로도 가까이 있다. 서광주IC를 통해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광천 e센트럴스퀘어’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가까이에 종사자 7,700여명에 달하는 기아자동차 광주 1,2공장과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 및 메디컬 스트리트가 형성돼 있다.

한편 ‘광천 e센트럴스퀘어’는 고려개발이 시공할 예정이다. 고려개발은 1965년 창립한 이래 기본, 혁신, 최고라는 기업의 핵심가치를 기반삼아 절대 경쟁력을 확보하고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으로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건설하기 위해 신평면 설계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설계로 연이은 성공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광천 e센트럴스퀘어’는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운암동 97-1번지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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