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주관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하동군의 관광자원개발사업과 김해시와 밀양시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3건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중 ‘우수’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에서 제출한 총 57건의 사업 가운데 20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하동군의 ‘남해 하늘길 어드벤처, 짚와이어’와 김해시의 ‘수국과 꽃, 문화가 살아있는 도심속 힐링 마을 조성’, 밀양시의 ‘주민이 만들어 가는 자생형 지역공동체, 마을활성화’ 사업이 포함됐다. /창원=황상욱기자